이희준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핸섬가이즈'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제 외모가 생각보다 잘 망가뜨려지지 않아 어려웠다"고 했다.
'핸섬가이즈'를 통해 섹시한 미남 상구로 돌아온 이희준은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이에 그는 "생각보다 외모가 잘 망가뜨려지지 않아서 어려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의상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저런 외모를 유지할 수 있었다. 촬영할 때 더 좋고 재밌는 애드리브를 찾으면서 해서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