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류선재(변우석 분)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수(허형규 분)가 류선재를 차로 치려던 직전 김태성(송건희 분)이 이를 막았다. 류선재는 쓰러졌고 도망치던 김영수는 트럭에 치여 물에 빠져 사망했다.
류선재는 "혼자 있을 때 맨날 그렇게 울었냐. 당신 다 잊어버린 그 사람 그리워하면서. 운명은 이미 바뀐 거 같다"며 임솔을 안았다. 류선재는 "어떻게 나를 지울 생각을 했냐"고 말했고 임솔은 눈물을 쏟았다. 류선재는 "늦어서 미안해"라며 임솔에게 키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