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에는 검찰수사관 최길성, 모델 장윤주, 영화전문기자 백은하, 배우 김무열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범죄도시4'로 천만 배우가 된 김무열. 김무열은 평소 자신의 모습에 대해 "아재취급을 많이 받는다. '사돈남말한다' 하면 '사돈인가요?'(라고 한다)"라고 자신의 '아재 개그'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안양예고 동창인 가수 비와 춤을 춘 이야기, 학창시절 육상선수였다는 이야기 등 여러 에피소드를 밝힌 김무열. 김무열은 데뷔 전 생활고에 시달렸다고도 밝힌다. 김무열은 "어머니가 동네 이웃들에게 돈을 빌리셨다.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많은 일을 했다. 일용직이나 휴대폰 공장에 일도 하고 각종 행사나"라고 떠올렸다. 이어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하며 울컥한 듯 눈물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