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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고마웠어요" '최파타' 하차 최화정, 9년 함께한 게스트들과 '선물' 같은 아름다운 이별

조민정 기자

입력 2024-05-22 15:08

"그간 고마웠어요" '최파타' 하차 최화정, 9년 함께한 게스트들과 '선…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최파타' 하차 소식을 전한 배우 겸 방송인 최화정이 연일 선물 같은 이별 소식을 전하며 청취자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있다.



22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공식 계정에는 "어제 만난 듯,지난주에 방송 한 것 같았던 공유라디오. 우리 동가리 언니 #동지현 낫 여간내기 우리 #이민웅 반가웠고, 9년간 함께해줘서 고마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최화정은 커다란 꽃다발을 손에 든 채 9년 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쇼호스트 동지현과 이민웅과 나란히 서서 함박 웃음을 짓는 모습. 하차 소식을 알린 그는 그간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던 게스트들과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최화정은 오는 6월 2일 27년간 맡았던 '최파타'에서 하차한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최화정은 "27년간 진행한 '최파타'를 이번 달 말까지 하기로 결정했다. 알지 못하는 때가 있는 것 같다. (언젠가) 잘 마무리를 하고 싶었는데 지금이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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