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78회에서 '최강 몬스터즈'의 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트라이아웃이 진행된다.
2024 '최강 몬스터즈' 트라이아웃엔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을 내뿜는 레전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그중 단연 모두를 열광케 한 건 바로 '니느님' 더스틴 니퍼트다. 현역 시절 괴물 투수라고 불리며 골든글러브와 MVP까지 석권했기에 그의 2024 최강 몬스터즈 합류 여부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트윈스 33번 박용택과 베어스 40번 니퍼트의 만남이 예고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박용택은 숨겨왔던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니퍼트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한다는데.
이번 트라이아웃 테스트에서는 포지션 별 맞춤 상황을 가정해 캐치볼을 진행, 지난 트라이아웃보다도 더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에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어느새 심사도 잊고 진심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