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전 1시 20분 시간이 적힌 휴대폰 배경화면 캡처 사진을 올리며 "에이 12시에 내가 내 생일 제일 먼저 축하해주고 싶어서 알람 맞추고 잤는데 놓쳤네. 괜찮아 잠이나 더 자야겠다"며 "오늘 생일인 분들 모두 축하해요. 아름아 생일 축하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Happy birthday Areum, I want to spend a comfortable day without thinking about anything. What I wanted to do the most on this birthday. 케이크 초를 보고 좋아할 아이들 미소가 내가 원한 유일한 선물이었다. 내년은 그렇게 되기를"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엄마와 아이는 10개월이라는 시간을 한 몸이 돼 생활하고도 낳고 나서 오랜 시간을 마음으로 품기에 모를 수가 없다. 엄마의 사랑을 그 온기를. 오늘따라 유난히 그립다. 보고 싶은 내 아이들. 엄마와 너희가 함께 했던 그 시간을, 진심을 믿어. 모든 건 함께한 시간이 말해주니까 그래서 언제라도 기다릴 수있어. 오늘도 잘 자고 있기를 내 사랑"이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