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일본 축구리그(J리그) 쇼난 벨마레 소속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미주의 소속사는 스포츠조선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세 살 차이로 연상연하 커플이다. 걸그룹과 축구선수의 만남은 드문 일이 아닌 바.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뒤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식스센스'를 통해 친분을 쌓았던 배우 이상엽은 이미주의 럽스타그램에 "너무 좋아보인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