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서는 '24시간도 모자란, 봄맞이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나이트 루틴을 공개한 윤승아는 침대에 누워 구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윤승아는 "제가 얼마 전에 꿈을 꿨는데 신기한 일이 있었다. 밤비 얼굴은 안 나오고 밤비가 나와서 제가 '밤비야 밤비야' 이렇게 불렀다. 처음 나오는 거라 너무 좋아서. 근데 밤비가 나오지 않고 잠에 깼는데 눈을 떠보니까 원이가 있는 거다. 뭔가 되게 신기한 경험이었고 문득문득 생각이 진짜 많이 난다. 그냥 갑자기 울기도 하고"라고 세상을 떠난 반려견 밤비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윤승아는 "그래서 승아로운을 요즘 더 세세하게 담기 힘든 거 같다. 항상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이다 보니까"라고 유튜브 촬영의 고충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