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성형수술에 1억 쓴' 박서진, 성형전 사진 공개…"엄마 닮았다고 하면 싫더라"

이정혁 기자

입력 2024-04-14 17:00

more
'성형수술에 1억 쓴' 박서진, 성형전 사진 공개…"엄마 닮았다고 하면 …
사진 출처=KBS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외모를 싹바꿨는데, 엄마 닮았다고 하면 싫다."



'성형 수술에 1억'을 쓴 박서진이 '튜닝'하기 전 180도 다른 과거 사진을 공개하면서, 지금도 피부를 때때로 당겨준다고 했다.

4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341회에서는 가족 봄 소풍을 간 박서진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형이 세상을 떠난 후 13년 만에 가족 나들이를 간 박서진과 가족들은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와 달리 잘 먹는 박서진 모습에 은지원은 "서진이가 자기 관리를 정말 잘한다. 옆에 누가 저렇게 맛있게 먹잖나. 같이 살 찐다"며 여동생과 지내면서도 살 안 찌는 박서진을 신기해했다.

이어 박서진은 운동을 많이 하냐는 질문에 "그것도 있고 조금 먹기도 하고 현대 의학의 도움도 받는다"는 말로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이 웃으면서 "현대의학 뭐냐"고 묻자 박서진은 "600샷 때리는 게 있다"며 "최첨단 기술 레이저 샷으로 피부를 약간 당겨주는 게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서진은 "저는 사람들이 엄마 닮았다고 하면 그렇게 싫더라"며 "저는 외모를 싹 바꿨는데 닮았다고 해서. 튜닝을 했는데 닮았다고 하면 (싫다)"는 말로 웃음을 터떠렸다.

한편 박서진은 앞서 '살림남2' 방송에서 "내년에 사고수가 있어서 몸에 칼을 대야 한다더라. 그래서 성형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