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아내 박현선은 11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출산 잘했다. 아주 건강한 '벨라'(태명) 탄생"이라며 "오전 9시부터 5시간 진통하고 슝 잘 낳았다. 걱정 많이 해준 친구, 지인 등 감사하다. 기도 덕분에 출산 잘했다. 난 완전 멀쩡하고, 매우 건강하다"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필립과 박현선은 지난 2020년 결혼, 2년 만인 2022년 아들을 안았다. 이번 출산으로 슬하에 두 자녀를 두게 됐다.
박현선은 무용과 출신으로 쇼핑몰 '핑크시크릿'을 운영 중이다. 2014년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 딸 하루 발레 선생님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