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류준열, '더 에이트 쇼'로 본업 복귀…한소희와 결별 논란 직접 언급할까

조민정 기자

입력 2024-04-11 14:25

more
류준열, '더 에이트 쇼'로 본업 복귀…한소희와 결별 논란 직접 언급할까
사진제공=넷플릭스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류준열이 출연한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The 8 Show)가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한소희와의 공개열애 및 결별, 환승 연애 논란 등이 불거진 이후 첫 공개되는 작품인 만큼 그가 언론과의 대면 자리에 직접 참석해 불거진 논란에 대한 언급을 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넷플릭스의 새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는 오는 5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더 에이트 쇼'는 '더 킹', '관상'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첫 넷플릭스 시리즈 연출작.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준열을 비롯해 배우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출연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쇼가 시작되기 전인 레드 커튼을 배경으로 핀 조명을 받고 있는 8명의 참가자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본격적으로 쇼에 참가하기 전, 설렘과 경계가 공존하는 얼굴을 하고 있는 이들은 체크 셔츠와 드레스, 수트 등 다양한 복장을 하고 있어 과연 어떤 사연으로 쇼에 참여하게 된 건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혹하지만 가혹한 쇼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시간'이 곧 돈이 되는 '쇼'인 '더 에이트 쇼'에서 보여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한 "신사 숙녀 여러분 지금까지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쇼장 문을 열고 들어오는 류준열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수익 보장, 숙식 제공, 정원 8명, 그리고 필요한 건 오직 '시간' 뿐인 '더 에이트 쇼'에 초대를 받는 8명의 참가자들. 시간이 흐르면 돈이 쌓인다'는 단순한 룰 아래 이들은 8개의 층으로 나뉘어진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협력과 대립, 배신을 거듭하며 희로애락을 맛보게 된다.

글로벌 누적 조회 수 3억뷰를 기록한 배진수 작가의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각색한 '더 에이트 쇼'는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자 믿고 보는 배우 8인이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시간이 흐르면 돈이 쌓인다'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흥미로운 소재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더 에이트 쇼'는 오는 5월 17일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