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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삼대가 함께 보는 금난새 클래식 공연

이재훈 기자

입력 2024-04-11 12:11

5월 가정의 달, 삼대가 함께 보는 금난새 클래식 공연


라움아트센터에서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5월 어버이날 콘서트: 가족을 담다'를 공연한다. 본 공연은 5월 8일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콘서트로 금난새가 지휘하는 공연과 최고급 디너, 라움의 멋진 공간에서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하는 가족사진, 끝으로 어버이날을 위한 카네이션이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한국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금난새를 필두로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튜바 문지웅, 하모니카 이윤석, 피아노 김기경, 기타 지익환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은 웰컴리셉션과 가족 사진촬영을 시작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가든을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즐기는 웰컴 드링크에서는 계절에 맞는 음료가 관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라움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가족사진 촬영이 무료로 진행된다. 촬영을 원하는 관객들은 17시 30분까지 라움아트센터로 도착하면 된다.

이어지는 디너 시간에는 라움 셰프팀이 선보이는 최고급 디너 정찬(▲식전 빵: 갓 구운 빵과 허브 버터 ▲에피타이저: 꼬냑에 절인 연어와 오렌지, 포테이토 비네그레트와 펜넬 샐러드 ▲수프: 파르메산 치즈와 올리브 오일을 곁들인 아스파라거스 수프 ▲메인요리: 소 안심 스테이크, 으깬 감자, 브로콜리, 새송이 버섯과 쉐리 와인소스 ▲디저트: 딸기무스, 라즈베리 콩피와 피칸 브라우니 ▲커피 또는 차)이 코스로 제공된다.

20시에 60분간 펼쳐지는 공연의 프로그램은 총 8곡(▲차이코프스키: 현악을 위한'세레나데'C장조 op. 48 중 1악장 ▲몬티: 차르다시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 op. 중 1악장 ▲제임스무디: 불가리안 웨딩 댄스 ▲홀스트: 세인트폴 모음곡 중'지그'▲롤랑 디옹: 탱고앤스카이 ▲영화음악 즉흥 연주 ▲레스피기: 고대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제 3번 4악장'파사칼리아')이다.

공연 이후에도 2층 마제스틱볼룸 로비에서 애프터 콘서트가 진행된다. 지휘자 금난새와 연주자들은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감동과 전율있는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다.

라움아트센터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공연이라기보다는 문화행사에 가깝게 기획했다."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디너, 그리고 가족사진과 카네이션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뜻 깊은 시간과 추억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단체 예매 또는 협찬 문의는 라움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예매는 라움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링크, 블림프, 예스24, 피버 앱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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