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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어도 살 안 찐다고? 히밥 "촬영 끝나고 숙소 돌아오면 또 먹어" ('토밥좋아')

안소윤 기자

입력 2024-04-11 11:24

이렇게 먹어도 살 안 찐다고? 히밥 "촬영 끝나고 숙소 돌아오면 또 먹어…
사진 제공= 티캐스트 E채널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토밥좋아' 히밥이 삼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오는 13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제주도 여행 2일 차를 맞이한 토밥즈의 야무진 로컬 맛집 먹방이 이어진다.

여행 첫째 날 제주 활쥐치조림, 성게보말죽과 문어성게라면 그리고 흑돼지 근고기에 야식 해장국까지 든든하게 먹은 토밥즈. 믿고 먹는 토밥 세끼가 아닌 토밥 네 끼로 성공적인 하루를 마무리한다.

먹방의 성지 제주도를 방문해 이영식PD가 야심 차게 준비한 토밥 네 끼의 마지막 야식은 바로 최상급 한우 생 내장이 듬뿍 들어있는 해장국이다. 시간당 100그릇씩 팔리는 마성의 해장국집으로 멤버들은 종일 쌓였던 피로와 숙취를 해장국 한 그릇에 씻어낸다.

다음 날 아침 새로운 먹방 여행을 위해 모인 토밥즈 멤버들은 아침 인사와 함께 안부를 주고받는다. 막내 히밥은 소화가 다 됐냐는 현주엽의 질문에 "저는 항상 배고파요"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덧붙여 히밥은 "어젯밤에 야식 먹을 힘도 없어서 그냥 뻗어 잠들었다"라고 밝히는데. 이대호는 "나는 정말 히밥이가 부럽다. 맨날 배고프고 많이 먹어도 살도 안 찌고..." 라며 부러움을 한가득 드러낸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박광재는 "야식? 우리 어제 야식으로 해장국 먹고 들어온 거잖아"라며 반문하지만 히밥은 "원래 촬영 끝나고 숙소 들어오면 따로 먹는데 어제 피곤해서 못 먹었다"라며 모닝 공복 상태임을 고백한다.

야식을 먹지 못해 4끼만 먹고 하루를 마감한 히밥을 기다리고 있는 아침 첫 번째 메뉴는 바로 ??에이징 숙성 초벌 흑돼지다. 삼촌들은 배고픈 히밥이를 위해 빠르게 주문에 돌입한다.

한편 '토밥좋아'는 오는 13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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