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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 KBS行' 김준수, 비와이 14개월 딸 육아 도전 "육아인가 훈련인가"('슈돌')

정안지 기자

입력 2024-04-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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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 KBS行' 김준수, 비와이 14개월 딸 육아 도전 "육아인가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입성하는 것은 물론 육아까지 도전한다.



지난 10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가수 비와이 부녀가 합류한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새로운 '슈돌' 가족으로 합류한 비와이와 14개월 딸 시하의 화려한 등장이 담겼다. 힙합 베이비 시하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이때 김준수가 비와이의 집을 찾았다. 무려 15년 만에 KBS에 입성하게 된 김준수는 강렬한 레드 헤어스타일로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다.

시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김준수. 이에 시하는 삼촌 앞에서 개인기와 귀여움 등을 자랑, 이후 시하에 '심쿵' 당한 김준수는 "천재 아니냐"며 첫 만남부터 '시하 홀릭'이 된 채 웃었다. 이어 김준수는 "너무 어리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서투르지만 천천히 다가갔다.

그때 김준수는 "(시하랑)좀 놀아달라"는 비와이의 말에 나홀로 육아를 시작, 그렇게 고난이 시작됐다. 시하가 장난감을 던지면 김준수가 주워오거나, 밥을 먹이는 과정에서 허둥지둥하는 등 그동안 본 적 없는 김준수의 색다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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