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공개된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 0회에서는 한혜진이 절친 이시언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었다.
첫 녹화를 마치고 가진 회식 자리에서 한혜진은 과거 이시언에게 천만 원이 넘는 C사의 명품 시계를 선물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한혜진은 당시 결혼을 앞둔 이시언이 지금의 아내인 서지승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다며 자신이 차고 있던 시계에 관심을 보이자 망설임 없이 그 자리에서 풀어주었다는 것.
하지만 한혜진과 이시언의 훈훈한 우정 이야기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전, 엄지윤과 풍자는 "언니 이거는 어디 거예요?", "귀걸이 예쁘다"라는 등 틈을 놓치지 않는 '명품 하이에나'로 돌변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