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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19기' 순자, 두 친언니의 연예인급 슬렌더 몸매에 '실화'? "저도 살 빼면 괜찮은데…"

이정혁 기자

입력 2024-04-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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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순자, 두 친언니의 연예인급 슬렌더 몸매에 '실화'? "저도 …
사진 출처=SBS플러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영철에게 차인' 순자가 연예인급 슬렌더 몸매의 두 친언니 사진을 공개하며 영수에게 어필했다.



4월 1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9기 순자가 친언니들 사진을 공개했다.

순자는 영철에게 직진했으나, 영철은 "우리는 물과 기름"이라며 다른 사람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칼같이 선을 그었다. 송해나가 "너무 확실한 거절"이라며 놀랄 정도.

순자가 "왜 그렇게 생각했냐. 성향이?"라고 묻자 영철은 "성향이 저랑 완전 극인 거다. 보통 쉴 때 보내는 거 하고. 그런 여러 가지 것들. 저랑 대비가 되더라.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후 순자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차였다"라며 "영철님에 대한 마음을 오늘 접어서 다시 열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힘들다. 쟁취하기도 힘들고"라고 한숨 쉬었다.

한편 순자는 영철을 포기하고 새롭게 영수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이 또한 뜻대로 안됐다. 영수는 영자에게 제대로 빠진 상태.

이어 여자들의 선택으로 이뤄진 데이트에서 순자는 영수를 택했고, 영자와 셋이서 데이트하게 됐다.

순자는 영수에게 어필하기 위해 계속 말을 건 반면 영자는 영수에게 거절을 할 결심을 하고 마지막 대화를 하기 위해 선택한 터라 시종일관 무표정, 말수가 없었다.

이가운데 순자는 영수에게 "저는 인상이 좋아서. 순하잖아요, 제가 인상이. 마음이 맑아서. 순해 보여서 순자인가? 그 생각도 들었는데"라며 순한 인상으로 어필하다가 급기야 언니들 사진까지 내세웠다. "그리고 친언니 두 명이 진짜 예쁘다. 제가 통통해서 그렇지. 저도 살 빼면 괜찮은데"라고 친언니들까지 언급했다.

동시에 공개된 두 언니는 순자의 말대로 마른 몸매의 연예인급 미모를 자랑했다. 데프콘과 이이경이 "친언니야? 너무 예쁘다"며 깜짝 놀랐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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