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육사오' 채널에는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그 뒤에는 소유진이 있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미선은 "주로 집에서는 유진 씨가 밥을 하나"라는 질문에 "당연히 하는데 주말에는 삼시세끼 남편이 다 한다. 그게 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웃긴 게 설거짓거리가 거의 안 나오게 한다. 하면서 치우더라. 요리를 한 후 보면 주방이 깨끗하다. 남편은 장 보기부터 설거지까지가 요리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둘째 출산 때도 며칠 치 착장을 알려주고 나갔다. 그러면 그대로 입는다"라면서 "그런 게 너무 귀엽다 . 다 잘하면 정이 없다. 잘하는 걸 더 잘하게 해주고 싶다. 신경 안 쓰게 해주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