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차예련의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주서방 온다고 돼지 115근 준비한..ㅣ시골밥상, 휴게소 먹방, 부부 데이트, 촌캉스, 불멍, 딸바보 주상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차예련은 친정으로 가는 길, "삼촌이 돼지 한 마리를 잡아놨다고 한다. 115근이다"라며 기대했고 주상욱은 "그러면 350인분인데? 115근은 쯔양도 못 먹어"라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주상욱은 차예련의 외할머니가 "내가 울었네. 울었어"라고 털어놓자 "왜 울어요. 자식들하고 손주랑 다 잘살고 있는데 왜 울어요"라며 다정하게 군고구마를 챙겨드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