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 소라'에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 출연 중인 하도권, 케이윌, 셔누가 게스트로 나선다. '슈퍼마? 소라'가 그동안 이소라와 게스트가 1대 1 대화를 통해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냈다면 이날은 최초로 세 명의 게스트가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소라는 게스트 맞이를 포기한 채 숨어서 그들을 지켜보는 등 혼자만의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며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장꾸 매력을 발산한다. 이소라는 세 사람을 향해 "저는 민눈을 좋아하는데 마침 세 분이 다 민눈이다"라며 게스트들을 향한 무한 애정 공세를 펼친다.
1992년생 셔누와 처음 만난 1969년생 이소라는 "내가 슈퍼모델로 데뷔한 연도가 1992년이다"라며 놀라워한다. 또한 탄탄한 핫보디와 매력적인 페이스의 셔누를 향해 "주변에서 대시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고 궁금해하자 셔누는 귀여운 너스레로 위기를 모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