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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박민영, 37kg로 뽐낸 아이돌 비주얼…양갈래 머리도 소화

이게은 기자

입력 2024-04-0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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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박민영, 37kg로 뽐낸 아이돌 비주얼…양갈래 머리도 소화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민영이 아이돌 미모를 뽐냈다.



7일 박민영은 일본 팬미팅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깜찍한 자태를 자랑했다.

박민영은 핑크색 홀터넥 의상에 양갈래 머리를 한 채 상큼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현역 아이돌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동안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마치 디즈니 공주 같은 매력도 자아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이돌 무대 의상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어 시선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박민영은 청순한 분위기까지 자아낸 모습.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박민영은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주인공 강지원 역을 맡으며 다시금 흥행을 이끌었다. 박민영은 극 중 캐릭터가 암 투병을 한 탓에 체중을 37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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