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될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01번째 소개팅에 실패했던 '소백남(소개팅 백 번 한 남자)' 심현섭이 서울에서 다시 소개팅에 도전한다.
심현섭과 '심고모' 심혜진이 함께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모습이 포착된다. 심혜진은 조카 심현섭을 장가보내기 위해 결혼정보회사에 함께 방문했고,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하기 전 심현섭은 가입신청서를 작성했다. 심현섭은 바짝 긴장한 모습으로 진심을 담아 생년월일부터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이에 김국진은 "이게 좋게 말하면 '나는 땅도 바다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감성 한 스푼을 더했다. 그러자 황보라는 "나는 바다 있다는 사람 처음 본다"라며 신기해했다. 최성국도 "'내 바다가 있어'는 처음 들어본다"라며 심현섭의 남다른 자산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