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조현아의 목요일 밤' 채널에는 이청아가 게스트로 출연, 조현아와 몸매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현아는 "배우 친구가 약간 부었다고 하던데 내가 보기엔 아니었다. 작품을 찍고 있는데 연결이 튄다고 하더라"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를 보였다. 이청아는 "다른 날에 찍은 장면들을 붙여놓고 보면 얼굴이 들쑥날쑥할 때가 있다"라며 공감했다.
시상식 전 관리 루틴에 대해서는 "이틀 전에 24시간 이상 단식을 한 번 할 거고 드레스가 딱 붙는 거면 그날 식사를 굶어야 한다. 위가 활동을 하면 부피감이 생긴다. 하루 이틀 전부터는 먹는 양이 문제다. 음료류를 마셔야 몸통이 안 두꺼워진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상식 전날이나 당일에는 열량이 높은 음식을 안먹고 달달한 음료를 마시는 편이라면서 "열량만 있고 위가 커지지 않는 걸 먹는다. 초콜릿 한 조각을 먹었을 때 몸이 딱 말라있더라. 24시간 공복하고 다음날 사골 국물 같은 걸 마시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