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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름 끼치네". '환상 궁합' 모솔 커플, 과연 마지막에도 커플일가?(나는 솔로)

이정혁 기자

입력 2024-04-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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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름 끼치네". '환상 궁합' 모솔 커플, 과연 마지막에도 커플일…
사진 제공=ENA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우리 너무 소름 끼치네."



의외의 환상 궁합 모솔 커플이 나온다. 누구일까.

3일 ENA, SBS Plus '나는 SOLO' 측에 따르면 데이트 전부터 호흡이 척척 맞은 커플이 로맨스를 이룬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떠나기 전 장소를 의논하며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나눈다. 데이트 준비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뜻밖의 공통점을 확인하고 깜짝 놀란다.

두 사람은 "우리 너무 소름 끼치네"라며 "왜 잘 맞지?"라고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심지어 데이트를 즐기던 중, 새끼손가락을 걸고 굳은 맹세까지 한다.

MC 데프콘은 "이렇게 잘 맞아야 커플이 되는 것"이라고 감탄한다. 이이경 역시 "새로운 그림이긴 하네"라고 과몰입한다. 새롭게 이뤄진 투샷에 MC들도 놀라움을 드러낸 것.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두 사람은 토크 합을 자랑한다.

솔로남은 "잘 통하는 사람들끼리 있으니 시간이 금방금방 가네. 벌써 다 왔어?"라고, 솔로녀는 "왜 이렇게 빨리 달렸냐"고 데이트가 끝난 아쉬움을 토로한다.

둘의 호흡에 송해나는 "티키타카 미쳤네"라고 감탄한다.

방송은 오늘(3일) 오후 10시 30분.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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