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온유는 "오래 기다렸지? 고마워!"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약 16년간 동행했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서의 새출발을 알리며 근황을 전한 것.
장문성 그리핀 엔터테인먼트 대표도 "온유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그리핀 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유는 2008년 샤이니로 데뷔했으며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루시퍼(LUCIFER)', '하드(HARD)', '돈트 콜 미(Don't Call Me)', '데리러 가 (Good Evening)', '뷰(View)'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