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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둘째 임신에 딸 수빈 속내 "버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多" ('금쪽')

이우주 기자

입력 2024-04-03 08:30

김승현 둘째 임신에 딸 수빈 속내 "버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多"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금쪽' 김승현의 딸 수빈 양이 동생이 생긴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



2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말미에는 김승현 수빈 부녀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하이틴 스타였던 김승현은 딸을 둔 미혼부 임을 고백해 대중을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딸 수빈 양을 자신의 호적이 아닌 부모님의 호적에 올렸다는 김승현. 김승현은 "어릴 때부터 같이 생활을 안 하다 보니까"라며 수빈 양과 어색한 사이 임을 고백한다.

대기실에서도 두 사람은 서먹한 모습. 이에 오은영은 "대화를 하시는데 눈을 안 마주치고 얼굴을 안 쳐다보시더라"라고 놀랐다.

이 가운데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이에 대한 수빈 양의 심경은 어떨까. 수빈 양은 "질투 같다. 가족 전체가 다 온 신경이 쏠릴 것이고"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힌다. 이에 오은영도 "버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아주 많을 것이라 보인다"고 진단한다.

결국 김승현은 "수빈이한테 너무 미안하다"며 오열하고 수빈 양도 "내가 밀려난 거 같은 느낌. 나도 친해지고 싶은데"라며 눈물을 쏟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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