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강원래 김송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무려 8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아들 선이를 품에 안았다. 강원래는 출산 전 아이를 원래 안 좋아했다며 "막상 낳고 나니까 볼 때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내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행복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저도 하반신 마비가 된 교통사고가 불법 유턴 차와 부딪힌 거다. 나한테는 더 이상 행복이 없구나 싶었다. 사고 소식을 듣고 접촉사고까지 났다. 다행히 다음날 아이가 잘 태어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