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는 지난 1일, 송강은 2일 연달아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두 사람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입대에 앞서 이들은 개인 계정을 통해 머리카락을 짧게 깎은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김민규는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짧은 인사를 전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배우 이상엽과 안세하 등은 김민규에게 "민규가 건강히 잘 다녀와라", "몸 조심히 다녀와라"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한 김민규는 드라마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퍼퓸', '간택 - 여인들의 전쟁', '편의점 샛별이', '설강화'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22년 SBS 드라마 '사내맞선'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스타로 거듭났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