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슬리피는 "3월 29일 드디어 오늘! 천사 같은 저의 첫딸 아이가 3.35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딸의 모습을 살짝 공개했다.
이어 그는 "너무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한 가정의 남편에서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로서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또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 작년 한 번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다시 찾아온 너무나 소중한 생명이기에 저와 아내는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