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 나라'를 뜨겁게 달궜던 이들이 다시금 솔로민박에 등장했다.
솔로 나라에 이어 솔로 민박을 찾은 반도체 연구원 17기 영수는 "한 번 경험해봤으니 이제 그 경험을 가지고 더 잘해보겠다"며 "전 사실 기회가 있으면 마다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저 이제 욕 먹어도 상관없다. 오히려 욕하면 막 웃는다. 이렇게도 까네?하면서 웃는다"라고 말했다.
17기 영수는 '나는 솔로' 출연 당시 39세의 S전자 반도체 개발 연구원이라고 자기소개를 한 바 있다. 당시 영수는 17기 여성 출연자들 여럿에 호감을 표시하는 등 일관되지 못한 모습으로 빈축을 샀었다. 이후 17기 옥순에게 직진하기로 마음먹은 영수는 옥순과의 데이트에서 "첫 키스는 언제?"라며 무례한 질문을 던지는 등 비매너 행동으로 논란을 빚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