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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이장우, 바디프로필 실패하나...술→라멘 먹방 후 "3주간 다이어트" ('정준하하하')

정안지 기자

입력 2024-03-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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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이장우, 바디프로필 실패하나...술→라멘 먹방 후 "3주간 다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오는 4월 바디프로필 촬영을 앞둔 배우 이장우가 본격 다이어트에 앞서 제대로 먹방을 선보였다.



28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이런거는 계속 소비해서 발전 시켜야해요. 이장우, 조정식과 함께한 라멘 맛집 부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준하는 연남동 라멘 맛집을 찾아갔다. 그때 게스트인 이장우가 등장과 동시에 "배고프다"고 했고, 정준하는 살 빠진 이장우의 모습에 "핼쑥하다"며 놀랐다.

라멘집에 도착한 이장우는 "내일부터 딱 3주간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자, 정준하는 "내가 오라고 한 거 아니다. 네가 온거다"고 했다. 이에 이장우는 "여기를 안 오면 안 된다"며 웃었다.

그때 정준하는 "시오라멘이 더 맛있다는 얘기가 있다"고 하자, 이장우는 "하나만 드시려고 했냐. 둘 다 먹어야 한다. 일단 맥주부터"라며 '팜유'다운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라멘을 맛 본 이장우는 "너무 맛있다"면서 제대로 취향 저격한 듯 본격 먹방에 시동을 걸었다.

그때 이장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런 걸 소비를 해야 된다. 요즘에 매출이 좀 줄었다. 소비를 너무 안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조정식은 "너무 맛있어서 자극 받는 거냐"고 했고, 이장우는 "그렇다. 나도 디벨롭을 해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장우는 땀을 닦으며 "술이 나온다"며 "라멘을 맨정신에 먹으면 좀 그럴 것 같아서 어제 집에서 혼자 소주 한 병 마셨다"며 라멘을 위한 빌드업으로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라멘 먹방을 시작, 이장우는 통 밀을 이용한 면발이라는 말에 "살 안 찌겠다"면서 이후 솥밥 먹방에 이어 "튀김도 가셔야죠?"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장우는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와 오는 4월 바디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있다. 촬영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7일 이장우는 "실패 아니고 다시 하면 된다. 행복했다"며 술을 마시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박나래는 "장우야 너만 믿는다. 지금이라도 바프 취소하자"고 댓글을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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