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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사극이다…수호, '세자가 사라졌다'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 증명

안소윤 기자

입력 2024-03-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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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사극이다…수호, '세자가 사라졌다'로 한계 없는 스펙트럼 증명
사진 제공=MBN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수호가 대세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수호는 오는 4월 13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에서 보쌈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왕세자 이건 역으로 출연, 사극에 처음으로 도전하며 색다른 변신을 이룰 예정이다.

무엇보다 수호는 2023년 화제작이었던 JTBC 드라마 '힙하게'에서 미스터리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을,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아록 역을 맡아 반전을 손에 쥔 핵심 인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든 바 있다.

특히 '힙하게'에서는 선과 악을 모두 담아낸 표현력과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으로 극 전체를 관통하는 연쇄살인사건의 이야기를 주무르며 호평을 이끌었다.

이처럼 폭넓은 소화력으로 매 작품 활약했던 수호가 '세자가 사라졌다'에서는 카리스마와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매력의 '수호 표 세자'를 예고,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또 어떠한 새로움을 남길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수호가 출연하는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4월 13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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