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OSEN은 아름이 이날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서 같은 메시지를 남긴 후 이 같은 일이 벌어졌으며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아름은 2019년 2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지난해 이혼과 새 연인의 존재를 동시에 알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아름은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며 소송이 끝나는 대로 남자친구와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에도 "제가 아이 앞에서 맞았던 날 친정으로 도망친 뒤에 바로 찍은 사진이고, 평범한 원피스를 다 찢은 상태", "21년 11월경 분노 조절을 못해 아이 앞에서 침대에 눕혀 옷을 찢고 죽이겠다며 목을 졸랐다. 얼굴 코 옆에 멍이 들 정도로 때리고 발바닥을 주먹으로 세게 내리쳐 한동안 걷지도 못했다" 등의 주장을 하며 관련 사진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