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초점]'이혼' 황정음·박지윤, 결별 이후 첫 공식 카메라 앞…이혼 언급 할까?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황정음 박지윤, 결별 이후 처음 공식 카메라 앞에 서는 이들이 이혼 관련 언급을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정음은 오는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홀에서 진행되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이혼 결심을 발표한 뒤 처음 공식석상 나들이.

현재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은 지난 2020년 이혼 위기를 한 차례 극복하고 2022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국 이혼을 결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최근 SNS 댓글을 통해 이영돈의 불륜을 암시했다. 황정음은 "돈 많은 남자 바람피우는 거 이해 못 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는 한 네티즌 댓글에 "돈은 내가 천 배 더 많다. 네가 뭘 안다고 그러냐.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다"고 답했으며, "바람 피우는 사람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지. 그게 인생이란다" "한 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것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3월 29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