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부산, 대구 극장가를 찾아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파묘'의 주역인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과 장재현 감독이 참석하여 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먼저 최민식은 "극장에서 만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 즐거운 관람 되시고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고은은 "항상 큰 에너지 전달해주셔서 기분이 좋다. 휴일에 영화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작품이다. 삼일절 연휴 동안 연일 400만, 500만, 600만 관객을 돌파,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는 등 2024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흥행 강자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