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이나 프레스 등 외신들은 "지난 달 55세 생일을 맞은 오영미가 SNS를 통해 나이를 잊은 동안 외모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2월은 매우 축제적인 달이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 그리고 내 생일이 있는 달이다"이라는 글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색 상의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탄탄한 몸매와 주름 없는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은 찾아 볼 수 없다.
몇 년 후 오영미는 한 방송에 나가 1억 3000만 홍콩달러(한화 약 220억 9,870만 원)의 유산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너무 고통스럽고 억울했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실제로 유산은 2000년이 되어서야 900만 홍콩달러(한화 약 15억 3,000만 원)를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