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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대 차율 사기쇼' 두달 프로젝트 가동…"일단 노율성이 김사라를 믿게 만들어야 한다"(끝내주는 해결사)

이정혁 기자

입력 2024-02-29 21:42

수정 2024-02-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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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대 차율 사기쇼' 두달 프로젝트 가동…"일단 노율성이 김사라를…
사진 출처=JTB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지아가 '대 차율 사기쇼'라는 두달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위자료 30억의 결혼 계약서까지 써가면서 오민석을 속이기로 했다.



2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연출 박진석) 10회에서는 김사라(이지아)는 동기준(강기영)에게 "노율성(오민석)이 다시 합치자더라, 그 집으로 들어가려 한다"라고 선언했다.

놀라는 동기준에게 김사라는 "와이프가 된 것처럼 사기를 치겠다"라며 "방법이 없다"라고 했다.

이어 솔루션 사람들을 모아놓고, "내가 나에 대한 솔루션을 하는 거야. 솔루션 코드 김사라"라며 오민석과 재결합을 알렸다.

모두 반대하자, "대 차율 사기쇼. 일단 노율성이 김사라를 믿게 만들어야 한다"며, 오민석과 한주당 김영아 대표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후 김사라는 결혼 계약서를 내밀었는데, 요구사항은 정식 혼인신고와 양육권, 이혼시 위자료 30억이었다. 이에 노율성은 10억으로 깎으려다가 20억에 합의를 했다.

한편 동기준과 김사라, 솔루션엔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 차율을 넘보는 김사라를 떼어내기 위해 차희원(나영희) 회장이 수를 쓴 것.

김사라는 노율성을 만나 회장님을 설득시키라며, "솔루션 식구들이 우리 재결합을 반대한다. 매일같이 나 붙들고 말려서 힘들다. 이 와중에 반감을 더 키울 필요가 뭐 있냐. 축하받으며 새로운 출발하고 싶은데, 그거 해줄 수 있는 사람 당신밖에 없지 않냐"며 연기를 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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