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는 29일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현이 작가~ 사랑하는 동생들이 전시 둘째 날인 오늘 아침 일찍부터 코엑스로 출동해주었어요! 어떤 일이든 단걸음에 달려와 무조건 응원하고 지지하는, 서로를 늘 아끼고 애정해 마지 않는 오래고 깊은 우정의 친구들이 있다는 건 인생에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고맙다 이쁜이들~ ♥"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미나를 응원하기 위해 손미나의 박람회 부스를 찾은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올리브유를 맛본 노현정은 "부드럽고 고소하고 혼자 먹기 아쉬운 건강한 맛. 완전히 신선하다"고 극찬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비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밝은 모습으로 손미나 전 아나운서와의 절친 면모를 보였다.
대세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노현정은 2006년 현대그룹3세 정대선 HN 사장과 결혼하며 방송가를 떠났다. 이후 현대가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간간히 근황을 공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