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예비맘' 황보라가 출산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28일 황보라는 "사랑하는 오덕이. D-100 얼마 안 남았구나. 고마워 내 아가"라며 입체 초음파 사진을 공개, 애정을 표현했다.
입체 초음파 속 오덕이(태명)는 벌써부터 선명한 이목구비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너 때문에 하루를 또 살아간다. 행복하자"라고 전했다.
앞서 황보라는 25일 유튜브 채널 '?p?'을 통해서도 입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황보라는 "입체 초음파를 하면 누구를 닮았는지 보인다고 하더라. 남편을 닮았을지 나를 닮았을지 기대가 된다. 콧대는 좀 높았으면 좋겠다. 내가 눈 사이가 멀어서 아이는 가까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초음파로 오덕이의 얼굴을 확인한 황보라는 "어머 귀여워 너무! 입술이 두껍네. 아, 코가 못생겼네"라고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오덕이와의 만남을 기대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11월에는 4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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