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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든 적 처음"…이덕화, 8년 만에 낚시 중단 선언한 이유는? ('도시어부5')

안소윤 기자

입력 2024-02-28 14:43

"이렇게 힘든 적 처음"…이덕화, 8년 만에 낚시 중단 선언한 이유는? …
사진 제공=채널A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도시어부5' 이덕화가 낚시 중단을 선언한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대물의 성지인 추자도 절명여에서 펼쳐지는 참돔 낚시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오후 낚시에서는 새로운 룰 '미션 넘버 91'이 추가되며 시즌5 역사상 최다 개수인 총 4개의 황금배지가 걸린다. 미션 넘버 91은 '어복을 구원할 행운의 숫자 91'이라는 의미로 박진철 프로의 최대어 길이와 본인의 최대어 길이를 합해 91cm에 가장 근접한 사람에게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룰이다. 새로운 룰이 도입되면서 쌩꽝만 면하면 누구나 황금배지를 가져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이에 주상욱은 "빨리 빨리 하시죠"라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승부욕을 보여준다. 과연 절명여에서 터지는 황금배지 잭팟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덕화는 감기 몸살로 인해 저조한 컨디션을 보이고, 결국 낚시 도중 도시어부 역사상 유례없는 휴식을 가진다. 이에 제작진은 "선생님 이러시는 거 8년 만에 처음 봐요"라며 이덕화의 낚시 포기 선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이내 이덕화는 "낚시를 하다 힘들어하기는 평생 처음이네"라며 다시 낚시를 이어가는데. 이에 보답하듯, 이덕화가 자리에 복귀하자마자 그의 낚싯대는 대물을 예상케 하는 휨새를 보이며 참돔과의 치열한 사투를 시작한다. 과연 이덕화는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고 또 한번 강철 무사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대물의 성지로 불리는 절명여에서 낚시를 이어가며 미터급 참돔을 기대하던 어부들. 그러나 소식 없는 대물 참돔에 이경규를 필두로 한 어부들은 무리한 공약을 던지기 시작한다. 이경규는 "미터급 잡으면 제작진에게 경차 한 대씩 쏜다"라며 특급 공약을 내세워 제작진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에 주상욱은 "제가 잡으면 도시어부 전용배 쏠게요"라고 덧붙이며 이경규에게 맞붙는다. 과연 어부들은 대물 참돔을 잡고 공약을 실천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채널A '도시어부5'는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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