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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 해프닝' 전현무 "사랑 참 어렵다지만, 분명 완벽한 사랑 존재"

정안지 기자

입력 2024-02-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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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 해프닝' 전현무 "사랑 참 어렵다지만, 분명 완벽한 사랑 존재"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사랑 참 어렵다"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28일 "사랑 참 어렵다지만 그래도 결국 포기할 수 없는 건 어딘가 분명 완벽한 사랑이 존재하기 때문일 겁니다♥"며 일상을 전했다.

전현무는 송지은, 박위 커플과 배우 정유민, 심형준 감독과 식사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서 식사 자리의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특히 전현무는 송지은, 박위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갓벽커플'이라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이에 송지은은 "포기하지마"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최근 공개 열애를 시작한 송지은, 박위는 MBN '전현무계획'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지은은 "내 인생이 실패한 것 같았던 암흑기가 있었다. 그런데 오빠를 본 순간 가장 큰 확신을 했다"며 박위를 향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위의 장애에 대해서는 "서로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주면서 더불어 살아가면 오히려 인생이 더 재밌겠다 싶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채 등장해 열애설·결혼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전현무 측은 "반지는 열애설 및 결혼설과 상관없는 것"이라며 결혼설에 선을 그으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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