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가 올해 마지막 17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
3개월 전 현진영은 시험관 시술을 위해 금연과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현진영은 6년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에 대한 걱정 때문에 음주와 흡연을 하며 고삐 풀린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오서운은 다시 마지막 시험관에 도전하며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병원에 함께 간 현진영은 오서운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