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는 25일 오전 해외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로제의 출국현장에는 팬들과 취재진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들은 떠나는 로제에게 선물과 인사를 전하기 위해 몰려들었고, 이 과정에서 한 팬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워낙 많은 인원이 몰렸던 만큼 자칫 잘못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의 안전을 살뜰히 챙기는 로제의 모습은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며 전세계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