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미쓰라진은 지난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화캉스'를 어김없이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미쓰라진은 아내 권다현과 아침 식사를 마치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 의문의 삭발식까지 거행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아내 권다현마저 역대급 리액션을 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데. 미쓰라진의 돌발 삭발식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그룹 에픽하이로 데뷔 22년 차가 된 미쓰라진은 아내 권다현의 일일 매니저에 도전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프로필 사진은 곧 배우 얼굴이다"라며 아내 권다현의 오래된 프로필 사진을 바꿔주기로 결심했다. 뒤이어 미쓰라진이 직접 섭외한 포토그래퍼의 정체가 공개되자 스튜디오 MC 이현이는 "지금 제일 잘나가는 포토그래퍼다. 너무 인기가 많아서 예약도 안 될 정도"라며 미쓰라진의 특급 외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뿐만 아니라 미쓰라진은 아내의 매니저를 자처한 만큼 매니저 업무를 완벽히 해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소속사 미팅 도중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그 이야기는 26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