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은 최근 영화 '파묘'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깜짝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팬들의 선물로 받은 머리띠를 착용하는가 하면, 후배 배우들을 언급하는 등 다소 깜찍한 면모로 관심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24일 최민식이 서울 강남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파묘' 무대인사를 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귀여운 판다 머리띠를 착용한 최민식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가 팬들에게 받은 머리띠를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민식 옆에 있는 김고은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에 한소희는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제가 날고 기어서라도 갔어야 했는데 선배님의 한 번의 뻥을 제가 감히 가져가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파묘' 2/22 개봉. 절찬 상영 중"이라는 홍보 문구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