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채정안의 채널 '채정안TV'에는 채정안의 최근 쇼핑 언박싱이 공개됐다.
채정안은 "보통 새해에 목욕탕을 가지 않나. 저는 세차를 했다. 그날 엔진 오일도 갈아야 해서 4시간이 떴다. 시간이 남아서 시간이 때울 수 있는 곳이 어딜까 싶었다. 최근 파리에 다녀왔으니 편집샵을 다녀오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프랑스 쇼핑의 아쉬움을 잊지 못하고 플렉스를 했다는 것. 채정안은 30분 쇼핑을 하며 1천만 원을 썼다고 밝혔다. 골져스한 제품을 본 이상 어쩔 수 없었다고.
채정안은 카디건, 목걸이, 트레이, C사 명품백을 공개했다. 특히 명품백을 보여주면서는 "이걸 보자마자 굳은 결심을 했다. '난 올해 이걸 내게 선물로 주고 열심히 뜨겁게 살리라'라고. 뭐 그렇다. 소박한 쇼핑도 있고 지를 때도 있는 거다. 이런 지출을 하면 빨리 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과소비만 안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