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왈칵' 주현영 "DM 받아본 적 없어…최근에 힘든 일 많았다" ('노빠꾸탁재훈')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주현영이 눈물을 쏟았다.

2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선 '주현영, 많은 현영이들 중 제일 잘나갔지만 SNL 관두고 이제 토요일에 할 일 없는 백수ㅣ노빠꾸탁재훈 시즌2 EP.9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주현영은 탁재훈, 신규진과 토크를 이어갔다. 주현영은 일탈을 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대학교 때 시험공부를 하다 친구들과 렌터카를 빌려서 갔다"고 답했다.

이어 많은 인기로 여러 플러팅이 들어오지 않냐는 질문에는 "저는 DM이나 그런 것도 받아본 적 없고, 평소 술자리나 그런 모임에 잘 안가는 편이다"라고 했다.

"쉬는 날 뭘 하냐"는 질문에 그는 "고양이를 키우니까 고양이랑 하루종일 있고 거의 나가지 않는 것 같다. 에너지를 다른 곳에 쏟다 보니 집에 약간 숨어있는 느낌이 드는구나. 그런 것을 깨닫고 좀 슬퍼졌다. 원래는 친구들하고 노는 것도 좋아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