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서는 익히 알려진 유명 여행지가 아닌 소도시에서의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노노멀 여행족'을 사로잡을 '아시아의 소도시'를 주제로 여행 배틀이 펼쳐진다. 이번 여행 배틀은 서포터 김신영이 대리여행자 써니앤쎄이와 함께 '일본 가나자와', 이석훈이 쑈따리와 함께 '태국 치앙라이', 최태성이 테리당과 함께 '베트남 사파'를 추천하는 가운데 김신영의 21년 절친인 개그우먼 심진화가 랜선 여행에 함께 나서 '텐션 업' 여행을 선보인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김신영의 통 큰 면모가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여행 친구로 함께한 김신영의 21년 절친 심진화가 "김신영 씨가 친구들을 위해 여행을 직접 다 설계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라며, 김신영의 '신영투어'에 고마움을 드러낸 것. 더욱이 심진화는 "심지어 계산도 본인이 다 했다. 돈을 내려고 하면 화를 낸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부러운 눈빛으로 이야기를 듣던 이석훈과 최태성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우리랑도 같이 갑시다"라며 김신영에게 '신영투어' 문의를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채널S 간판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22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