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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팽현숙 없어도 이 정도였어?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 ('깐죽포차')

안소윤 기자

입력 2024-02-22 15:48

최양락, ♥팽현숙 없어도 이 정도였어?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 ('깐죽포차…
사진 제공=MBN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깐죽포차' 사장 최양락이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10회에서는 최양락의 팬클럽 손님들이 포차 팝업스토어를 찾아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우연히 팝업스토어를 발견해 포차를 방문한 이들은 최양락이 등장하자마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최양락은 아내 팽현숙이 없는 틈을 타 악수회까지 여는 등 이상준 앞에서 어깨가 한껏 올라간다고.

그러나 최양락은 얼마 지나지 않아 팽현숙의 빈자리를 크게 느낀다. 포차 요리부터 서빙, 손님 응대 등 만능으로 소화했던 팽현숙이 그리워진 최양락은 결국 손님에게 도움을 요청해 최초로 외부 주방장을 영입하는 데 성공한다.

주부 경력만 50년 차인 외부 주방장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주먹밥을 빠르게 만드는 등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인다. 잠시 밖에 다녀온 이상준은 멀리서 외부 주방장을 본 뒤 "현숙 선배님 오셨네?"라면서 팽현숙으로 착각,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주방 보조 이상준과 외부 주방장의 참치 주먹밥 대결도 펼쳐진다. 앞서 이상준의 주먹밥을 맛본 어린이 손님은 외부 주방장의 주먹밥이 완성되자 곧바로 시식, 맛이 완전 다르다며 솔직한 평가를 남긴다고 해 긴장감을 더한다.

유지애 역시 팽현숙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깊이 있고 맛깔스러운 어묵탕을 뚝딱 요리해 내는 등 많은 손님들로부터 솜씨를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오는 24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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