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하는 SBS 신규 파일럿 예능 '판사들의 S.O.S-국민 참견 재판'(이하 '국민 참견 재판')에서는 국민 대표 배심원으로는 촌철살인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민 대표 서장훈,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이과 대표 이상윤, 남다른 공감을 이끌어낼 부모 대표 한혜진, 확신의 논리정연함으로 논쟁의 한 축을 담당할 문과 대표 타일러가 뭉쳤다. '국민 참견 재판'은 답답하기만 했던 뉴스 속 그 사건을 국민대표 배심원들이 되짚어보고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의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해 보는 사이다 참견 프로그램이다.
첫 회 스페셜 배심원으로는 MZ 대표 하리무가 참여했다. 여기에 판사 경력 20년의 도진기 변호사까지 합류해 화력을 더했다.
이 사건 외에도 배심원들은 마약 복용 후 부모를 살해하고 무죄 받은 사건 등 다양한 심신미약 사례의 형량을 맞혀 보기도 했는데. 실제 판결 결과가 공개될 때마다 배심원들은 분노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