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임파서블'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인생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결혼하려는 나아정과 결혼 깨려는 이지한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담겼다. 무명 배우 나아정은 다양한 생활 연기로 하루하루르 보내던 어느 날 남사친 이도한(김도완)에게 캐스팅 제안을 받는다. 단역이 아닌 주연에 출연료는 무려 20억 원. "딱 3년만 내 와이프 역할 해주라"는 친구의 간절한 부탁에 결국 출연 도장을 찍어버린다.
영상 말미에는 "내가 나아정 씨 좋아한다"는 이지한의 고백과 함께 두 사람의 입술이 맞닿기 직전의 모습이 펼쳐져 심장박동을 솟구치게 한다. 과연 각기 다른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나아정과 이지한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